베이오브플렌티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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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은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에 위치한 지역으로, 마오리족이 수 세기 동안 거주해 왔으며, 1769년 제임스 쿡 선장이 풍요로운 식량 공급을 발견하고 '플렌티 만'으로 명명했다. 1989년 지방 정부 개혁으로 현재의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이 설립되었으며, 타우랑가, 로토루아, 와카타네 등을 포함한다. 지리적으로는 화산, 호수, 지열 활동이 특징이며,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주요 산업은 관광, 농업, 임업이며, 키위, 아보카도 생산으로 유명하다. 2023년 인구 조사 기준 33만 명 이상이 거주하며, 타우랑가, 로토루아, 와카타네 등이 주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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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오브플렌티 지방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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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지역 유형 | 지역 |
국가 | 뉴질랜드 |
섬 | 북섬 |
행정 중심지 | 화카타네 |
의장 | 더그 리더 |
면적 | 12,231 km² |
육지 면적 | 12,072.00 km² |
인구 | 330,700명 |
인구 밀도 | auto |
인구 조사 시점 | 2018년 |
시간대 | NZST (UTC+12) |
서머타임 | NZDT (UTC+13) |
ISO 코드 | NZ-BOP |
공식 웹사이트 |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의회 |
경제 | |
총 GDP | NZ$ 216억 6600만 (2021) |
1인당 GDP | NZ$ 62,673 (2021) |
기타 | |
인간 개발 지수 (HDI) | 0.921 · 9위 |
2. 역사
마오리족이 수 세기 동안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 거주해 왔다. 1769년 11월, 제임스 쿡 선장이 이 지역을 방문하여 '플렌티 만(Bay of Plenty, 풍요의 만)'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쿡 선장이 방문했던 해안선을 따라 있는 여러 마오리 마을에서 풍부한 식량 공급을 발견했기 때문인데, 이는 포버티 만에서의 관찰과는 정반대되는 것이었다.
19세기부터 유럽인 정착민들이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1989년 뉴질랜드 지방 정부 개혁으로 타우랑가, 로토루아, 와카타네, 오포티키 등 이전 카운티가 통합되어 현재의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이 설립되었다.
2. 1. 마오리족의 정착과 유럽인의 도래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은 수 세기 동안 마오리족이 거주해 온 지역이다. 1769년 11월, 제임스 쿡 선장이 이 지역을 방문하여 '플렌티 만(Bay of Plenty, 풍요의 만)'이라고 명명했다. 이는 쿡 선장이 방문했던 해안선을 따라 있는 여러 마오리 마을에서 풍부한 식량 공급을 발견했기 때문인데, 이는 포버티 만(Poverty Bay)에서의 관찰과는 정반대되는 것이었다.2. 2. 19세기~20세기: 식민지 시대와 지방 정부 개혁
19세기부터 유럽인 정착민들이 베이오브플렌티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1989년 뉴질랜드 지방 정부 개혁으로 타우랑가, 로토루아, 와카타네, 오포티키 등 이전 카운티가 통합되어 현재의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이 설립되었다.3. 지리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은 북섬 동해안을 따라 서쪽의 코로만델 반도 기슭에서 동쪽의 케이프 러너웨이까지 뻗어 있으며, 육지 면적은 12,200km², 해안 해역 면적은 9,500km²이다.[8] 본토 해안선에서 12해리까지 확장되며, 메이어 섬/투후아, 모티티 섬, 웨일 섬 및 활화산인 와카리/화이트 섬을 포함한다. 내륙으로는 로토루아와 무루파라 주변의 인구 밀도가 낮은 삼림 지대까지 뻗어 있다.[8]
이 지역에는 로토루아 호수군으로 알려진 200km²가 넘는 호수가 있다.
이 지역 중앙의 많은 부분은 북섬 중심부에서 와카리/화이트 섬까지 북쪽으로 뻗어 있는 타우포 화산대 내에 위치한다. 화산, 호수, 지열 지역 및 지질 단층선이 풍경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로토루아 주변의 지열 지역은 주요 관광지이며, 이 지역의 많은 온천은 수영장으로 이용된다. 카웨라우 근처의 지열 지대에는 지열 발전소가 있으며, 플렌티 만 동부의 주택 및 산업용 전력 수요의 최대 3분의 1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9] 과거 유황 채굴이 이루어졌던 와카리/화이트 섬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활화산 섬이다. 1886년 타라웨라 산 분화와 1987년 에지컴 지진은 화산 고원의 지질 활동과 관련된 두 가지 재해였다.
이 지역의 두드러진 화산 원뿔에는 마웅가누이 산, 타라웨라 산 및 에지컴 산/푸타우아키가 있다. 이러한 지형은 현지 마오리족에게도 문화적 중요성을 지닌다. 카이마이와 마마쿠 산맥은 이 지역의 서쪽 경계에 있다. 습지대는 이전에는 여러 강 주변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20세기 초 정착 및 기타 용도로 토지를 확장하기 위해 대부분 준설되었다.[10] 내륙 지역에는 대규모의 원시림과 외래 수종(조림) 지역이 있다. 카인가로아 숲은 세계에서 가장 큰 조림지이며, 주로 목재로 사용되는 방사형 소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3. 1. 지형 및 자연환경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은 북섬 동해안을 따라 서쪽의 코로만델 반도 기슭에서 동쪽의 케이프 러너웨이까지 뻗어 있으며, 육지 면적은 12,200km², 해안 해역 면적은 9,500km²이다.[8] 본토 해안선에서 12해리까지 확장되며, 메이어 섬/투후아, 모티티 섬, 웨일 섬 및 활화산인 와카리/화이트 섬을 포함한다.[8]
이 지역 중앙의 많은 부분은 북섬 중심부에서 와카리/화이트 섬까지 북쪽으로 뻗어 있는 타우포 화산대 내에 위치한다. 로토루아 호수군으로 알려진 200km²가 넘는 호수가 있다. 화산, 호수, 지열 지역 및 지질 단층선이 풍경 곳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로토루아 주변의 지열 지역은 주요 관광지이다. 카웨라우 근처의 지열 지대에는 지열 발전소가 있다.[9] 마웅가누이 산, 타라웨라 산, 에지컴 산/푸타우아키는 이 지역의 두드러진 화산 원뿔이며, 현지 마오리족에게 문화적 중요성을 지닌다. 과거 유황 채굴이 이루어졌던 와카리/화이트 섬은 활화산 섬이다.[9] 1886년 타라웨라 산 분화와 1987년 에지컴 지진은 화산 고원의 지질 활동과 관련된 재해였다.
카이마이와 마마쿠 산맥은 이 지역의 서쪽 경계에 있다. 내륙 지역에는 대규모의 원시림과 카인가로아 숲을 포함한 외래 수종(조림) 지역이 있다.[10]
3. 2. 화산 활동 및 지열 지대
베이오브플렌티 지방 중앙의 많은 부분은 북섬 중심부에서 와카리/화이트 섬까지 북쪽으로 뻗어 있는 타우포 화산대 내에 위치한다.[9] 화산, 호수, 지열 지역 및 지질 단층선이 풍경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9] 로토루아 호수군으로 알려진 200km²가 넘는 호수가 있다.로토루아 주변의 지열 지역은 주요 관광지이며, 이 지역의 많은 온천은 수영장으로 이용된다.[9] 카웨라우 근처의 지열 지대에는 지열 발전소가 있으며, 플렌티 만 동부의 주택 및 산업용 전력 수요의 최대 3분의 1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9] 과거 유황 채굴이 이루어졌던 와카리/화이트 섬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활화산 섬이다. 1886년 타라웨라 산 분화와 1987년 에지컴 지진은 화산 고원의 지질 활동과 관련된 두 가지 재해였다.
이 지역의 두드러진 화산 원뿔에는 마웅가누이 산, 타라웨라 산 및 에지컴 산/푸타우아키가 있다. 이러한 지형은 현지 마오리족에게도 문화적 중요성을 지닌다.
3. 3. 기후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은 따뜻하고 습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을 가진 온대 기후 지역이다.[11] 특히 해안선을 따라서는 연간 2,200시간 이상의 일조량을 기록하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 중 하나이다.[11] 일일 평균 최고 기온은 겨울에는 10~16°C, 여름에는 22~26°C이다. 일반적인 최저 기온은 겨울에는 0~9°C, 여름에는 11~17°C이다. 강우량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하지만, 여름과 가을에는 열대성 폭풍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수 있다.[11] 이 지역의 중앙부는 연간 최대 200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수 있으며, 동부와 서부 지역은 최대 400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수 있다.[12]4. 행정
베이오브플렌티 지방 의회는 지역 토지 이용, 환경 관리 및 민방위를 감독한다.[7] 베이오브플렌티는 13개의 도시와 군으로 나뉘어 있다. 타우랑가, 웨스턴베이오브플렌티, 파카타네(주도), 카웨라우, 오포티키, 로토루아, 타우포등이 있다.
이 지역에는 지방 자치 단체 지역인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구, 타우랑가, 와카타네 지구, 카웨라우 지구, 오포티키 지구 전체와 로토루아 호수 지구의 일부 및 타우포 지구의 랑기타이키 마을이 포함된다. 뉴질랜드의 공중 보건은 지역으로 나뉘며, 베이 오브 플렌티 및 레이크스 지역 보건위원회는 Toi Te Ora – 공중 보건에서 공중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4. 1. 지방 정부
베이오브플렌티 지방 의회는 지역 토지 이용, 환경 관리 및 민방위를 감독한다.[7] 베이오브플렌티는 13개의 도시와 군으로 나뉘어 있다. 타우랑가, 웨스턴베이오브플렌티, 파카타네(주도), 카웨라우, 오포티키, 로토루아, 타우포등이 있다.이 지역에는 지방 자치 단체 지역인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구, 타우랑가, 와카타네 지구, 카웨라우 지구, 오포티키 지구 전체와 로토루아 호수 지구의 일부 및 타우포 지구의 랑기타이키 마을이 포함된다. 뉴질랜드의 공중 보건은 지역으로 나뉘며, 베이 오브 플렌티 및 레이크스 지역 보건위원회는 Toi Te Ora – 공중 보건에서 공중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4. 2. 행정 구역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은 13개의 도시와 군으로 구성되어 있다.5. 인구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의 인구는 2023년 뉴질랜드 인구 조사 기준 334,140명으로, 2018년 인구 조사 이후 8.3%, 2013년 인구 조사 이후 24.8% 증가했다.[15] 120,057개의 주택에 남성 163,203명, 여성 170,004명, 기타 성별 939명이 거주하고 있다.[15] 인구 밀도는 km²당 27.7명이다.
2023년 인구 조사에서 복수 민족 선택이 가능했던 인종 구성은 유럽계 71.9%, 마오리 30.6%, 파시피카 4.3%, 아시아계 8.8%, 중동,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계 1.2%, 기타 2.1%였다.[16] 주요 언어는 영어 96.2%, 마오리어 9.0%였다.[16] 해외 출생 인구 비율은 20.6%였다.[16]
종교는 기독교 30.4%, 힌두교 1.3%, 이슬람교 0.3%, 마오리 종교 3.7%, 불교 0.6% 등으로 나타났으며, 무종교는 53.4%였다.[16]
2018년 인구 조사 기준 해외 출생 거주민은 잉글랜드 출신이 14,8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6,393명), 오스트레일리아 (5,562명), 남아프리카 공화국 (4,299명), 필리핀 (2,703명), 중국 (1,848명) 순이었다.[18]
국가 | 인구 (2018) |
---|---|
잉글랜드 | 14,817 |
인도 | 6,393 |
오스트레일리아 | 5,562 |
남아프리카 공화국 | 4,299 |
필리핀 | 2,703 |
중국 | 1,848 |
스코틀랜드 | 1,770 |
네덜란드 | 1,563 |
미국 | 1,479 |
대한민국 | 1,434 |
해안에는 여러 개의 상당한 규모의 정착지가 있으며, 그중 가장 큰 곳은 서쪽에 있는 타우랑가시와 그 이웃인 Mount Maunganui의 도시권이다. 와카타네 마을은 해안 중앙에 위치해 있다. 다른 주목할 만한 마을로는 Waihi Beach, Katikati, Maketu, Pukehina Beach, Ōpōtiki가 있다.
해안을 따라 대부분의 인구는 해안의 서쪽과 중앙에 집중되어 있으며, 동쪽은 인구 밀도가 낮은 구릉 지대이다. 이 지역은 면적이 11번째로 크지만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다.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은 Tauranga, Rotorua, Whakatāne이다.
5. 1. 인구 통계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의 인구는 2023년 뉴질랜드 인구 조사 기준 334,140명으로, 2018년 인구 조사 이후 8.3%, 2013년 인구 조사 이후 24.8% 증가했다.[15] 120,057개의 주택에 남성 163,203명, 여성 170,004명, 기타 성별 939명이 거주하고 있다.[15] 인구 밀도는 km²당 27.7명이다.2023년 인구 조사에서 복수 민족 선택이 가능했던 인종 구성은 유럽계 71.9%, 마오리 30.6%, 파시피카 4.3%, 아시아계 8.8%, 중동,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계 1.2%, 기타 2.1%였다.[16] 주요 언어는 영어 96.2%, 마오리어 9.0%였다.[16] 해외 출생 인구 비율은 20.6%였다.[16]
종교는 기독교 30.4%, 힌두교 1.3%, 이슬람교 0.3%, 마오리 종교 3.7%, 불교 0.6% 등으로 나타났으며, 무종교는 53.4%였다.[16]
2018년 인구 조사 기준 해외 출생 거주민은 잉글랜드 출신이 14,8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 (6,393명), 오스트레일리아 (5,562명), 남아프리카 공화국 (4,299명), 필리핀 (2,703명), 중국 (1,848명) 순이었다.[18]
국가 | 인구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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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 14,817 |
인도 | 6,393 |
오스트레일리아 | 5,562 |
남아프리카 공화국 | 4,299 |
필리핀 | 2,703 |
중국 | 1,848 |
스코틀랜드 | 1,770 |
네덜란드 | 1,563 |
미국 | 1,479 |
대한민국 | 1,434 |